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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비문학 독해력 키우는 법! 국어 1등급 학생들의 독서 습관 5가지

by ellen339 2025. 3. 16.

비문학 독해력 키우는 법: 국어 잘하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중3이 되니 문학, 비문학, 문법 등 고등국어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문학과 문법도 중요하지만, 국어 성적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비문학 독해력이에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지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내용을 읽고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습관. 독서뿐만 아니라 교과서, 지문 읽기 모두 마찬가지예요.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참고하고 독해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키워봅시다.

 


1.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는다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편식하지 않는다!

국어 시험에서 출제되는 비문학 지문은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출제돼요. 특정 분야만 읽으면 편식이 심해지고, 낯선 분야에서 독해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꾸준히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어 내는 능력은 단기간 내 쌓기 힘들어요. 어려서부터 꾸준히!! 

💡 실천법:

  • 매주 다양한 분야(인문, 사회, 과학, 경제, 철학)에서 1편 이상 읽기
  • 신문 사설, 칼럼, 시사 잡지, 과학 기사 등을 꾸준히 읽으며 개념 익히기
  •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는 기초 개념 정리 후 읽기

📌 추천 독서 자료 (중3~고등)

  • 인문: 『생각의 지도』, 『정의란 무엇인가』
  • 사회: 『팩트풀니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 과학: 『이기적 유전자』, 『코스모스』
  • 기술: IT 관련 기사, 공학 칼럼
  • 예술: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

2. 읽기 전에 먼저 ‘질문’을 던진다

독해력이 좋은 학생들은 무작정 읽지 않는다!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글을 읽기 전에 먼저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사고하는 힘을 기른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하면 글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아이 스스로 이런 능력을 갖추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부모님께서 함께 독서하며 이런 질문으로 사고를 끌어내는 도움을 주시면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으실 거예요. 

💡 실천법:

  • 제목을 보고 예상하기: “이 글은 어떤 내용을 다룰까?”
  • 소제목을 활용하기: “이 단락에서 강조하는 핵심은 뭘까?”
  • 키워드를 찾기: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무엇일까?”

📌 예제 적용
✏️ 제목: “기후 변화와 탄소 배출”

  • 예상 질문:
    1. 탄소 배출이 기후 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까?
    2.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런 식으로 읽기 전에 질문을 던지면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찾으려는 태도가 생겨요.


독해 문제를 풀 때에는, 단락별로 중심문장을 찾아 밑줄을 긋고 키워드를 적어보아요. 제한적인 시간 내에 핵심을 파악하고 빠르게 문제를 푸는데 좋은 습관이 된답니다.

 


이렇게 중심문장 밑줄 긋고, 키워드 동그라미, 주요문정 정리 하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3. 문장을 단순히 읽지 않고 ‘구조’를 분석한다

문단의 흐름을 파악하면 이해 속도가 빨라진다!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단순히 문장을 읽지 않고 글의 구조를 분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 실천법:
📍 비문학 글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기
1️⃣ 서론 (주제 제시)
2️⃣ 본론 (근거, 설명, 예시)
3️⃣ 결론 (요약, 강조, 시사점)

📍 단락별 역할 분석하기

  • 첫 문장은 핵심 주제
  • 중간 문장은 근거, 설명, 예시
  • 마지막 문장은 결론, 정리

📌 예제 적용
✏️ “기후 변화의 원인과 해결 방안”

  • 1문단: 기후 변화의 심각성 소개 (서론)
  • 2~3문단: 탄소 배출 증가가 주요 원인 (본론)
  • 4문단: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해결책 제시 (결론)

이런 방식으로 글의 흐름을 잡고 읽으면 이해 속도가 빨라져요.


4. 읽은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기른다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글을 자기 언어로 정리한다!

글을 읽고 그냥 넘어가면 기억에 오래 남지 않아요.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스스로 요약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 실천법:

  • 핵심 문장 3~5개로 요약하기
  •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보기 (“이 글의 핵심은 무엇인가?”)
  •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 보기

📌 예제 적용
✏️ 읽은 글: “우주 탐사의 경제적 가치”
한 줄 요약: 우주 탐사는 비용이 크지만 기술 발전과 경제적 효과가 크다.

이렇게 짧게 정리하면 핵심을 빠르게 기억할 수 있어요.

 

이렇게 정리하는 습관이 잘 자리 잡으면 문제를 풀 때, 문제와 선지에 있는 내용을 빠르게 찾아 정답 오답을 골라내는데 정확도와 속도가 따라붙는답니다.


5. 낯선 단어와 개념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인다

모르는 단어를 그냥 넘기지 않는다!

비문학 지문에는 어려운 개념이 많이 나와요.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모르는 단어를 그냥 넘기지 않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 실천법:

  • 모르는 단어는 따로 메모하기
  • 사전 찾아보기 (국어사전, 경제·과학 용어집 활용)
  • 비슷한 맥락에서 다시 읽기

📌 예제 적용
✏️ **“탄소 배출권 거래제”**라는 개념이 나왔다면?
검색 후 정리: “기업들이 탄소 배출량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한 제도”

이런 식으로 정리하면 새로운 개념이 나와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요.


📌 결론: 국어 잘하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정리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는다 (편식 없이 다양한 주제 접하기)
읽기 전에 질문을 던진다 (“이 글에서 중요한 내용은 뭘까?”)
글의 구조를 분석한다 (서론-본론-결론 흐름 파악)
읽은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한다 (핵심 문장 뽑아보기)
낯선 단어와 개념을 정리한다 (모르는 개념은 따로 메모)

 

👉 고입 코 앞에 두고 습관 잡으려니 할 일이 너무나도 넘쳐납니다. 어려서부터 하나씩 습관들을 실천해 보세요. 분명히 비문학 독해력이 향상되고 국어 성적이 오를 거예요. 오늘도 역시 화이팅입니다!! 😊